전하는 말에 의하면 동한 개국황제 유수의 대장군 마무가 소년 시절에 원수를 피하기 위해 이 곳에서 은거하면서 방목생활을 하였고,매일 강 대안에 가 방목을 하였다고 합니다.그러던 어느날  어미소가 송아지 한 마리를 낳았는데 마음이 선량한 마무는 강물의 격류에 의해 송아지가 침몰될가봐 두려워 매일 송아지를 안고 강을 건넜고 또 저도 모르게 송아지는 점점 커갔으며 이와 아울러 마무는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이를 안고 강을 건넜다 합니다,마무는 이를 통해 당연하게 팔힘을 연습해내게 되었고 전하는 말에 의하면 팔힘이 천근에 도달한다고 합니다.후에 마무는 유수를 따라 천하를 토벌함으로써 큰 공적을 세워 나중에 동한 중흥의 명장으로 되었답니다.

마무는 영광스럽게 고향으로 돌아간 후 어린 시절에 소를 안고 강을 건느던 고생을 생각하면서 자금을 기부해 이 다리를 건립시켰고 후에 사람들은 마무가 송아지를 안고 강을 넌느던 이 이야기를 기념하기 위해 이 다리를 “포독교”로 명명했으며 아울러 다리 어귀에 “마무포독”의 조상을 세웠다합니다.지금 우리가 보게되는 이 다리는 1996년에 수선한 것입니다.

다리 아래에 못의 물은 장군담이라고 부릅니다.당지에는 이러한 일종의 습속이 있는바는 아기가 태여나면 아기가 자라난 후 마무처럼 강건하고 튼튼하기를 바라면서 모두 여기에 물로 아기를 목욕시켜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