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련담이란 아홉개의 소(담연)가 상호 연결되고 담연물이 상호 통한다는 의미입니다.
만력황제의 모친은 자성 황태후로서 황궁에서 “구련보살”로
자칭했답니다.휘현에 구련산이 있고 또 산에 한 채의 서련사 (사원)가 있으며,사원에서는 구련노모를 모시고 있고 또 “구련노모 등유 성회”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향을 피우고 배알할러는 결심을 내렸답니다.이 해에 구련노모 등유 성회에 그녀는 궁녀,태감을 데리고 보통 백성으로 가장 한 후 구련산으로 왔습니다.구련담을 본 후 우선 폭포 아래에 소를 하화담으로 이름지었고 나머지 8개 소를 순서따라 부용담, 함담담,수운담,수지담,군자담,장춘담,옥환담,정객담으로 이름졌 답니다.